래쉬(MARVEL 퓨처파이트)
1. 개요
2. 입수 경로
3. 능력치
4. 스킬
4.1. 리더 스킬 - 오롤란의 심판(Judgement of the Lor)
4.2. 기본 액티브 스킬 - 부적합 판정(Found Wanting)
4.3. 기본 액티브 스킬 - 붕괴(Disintegrate)
4.4. ★3 액티브 스킬 - 넉 아웃(Knock Out)
4.5. ★4 패시브 스킬 - 에너지 강탈(Energy Steal)
4.6. ★5 액티브 스킬 - 자격 부족(Undeserving)
4.7. ★6 액티브 스킬 - 약자 도태(Cull the Weak)
4.8. 티어-2 패시브 스킬 - 격노 폭발(Rage Trigger)
5. 팀효과
6. 스트라이커 목록
7. 유니폼
7.1. 모던
8. 평가
1. 개요
'''선택받은 인휴먼'''
'''심판관'''
'''[적자생존]'''
''그린란드의 숨겨진 인휴먼 도시, 오롤란 태생인 래쉬는, 그의 세대에서 테리제네시스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택받은 이로, 그것이 그의 종족 모두가 부여받을 수 없는, 큰 영광으로 여겨왔습니다. 인휴먼들의 왕인 블랙 볼트가 테리젠 폭탄을 뉴욕 상공에 터뜨렸을 때, 테리젠 미스트는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인류에 섞여 살던 인휴먼의 자손들이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고, 래쉬는 새로운 능력을 얻은 개개인을 모두 찾아내, 그들이 새로 얻은 능력과 살아갈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심판하는 임무에 착수하게 됩니다.''
2. 입수 경로
3. 능력치
평타는 주먹으로 강하게 한방한방 친다. 판정은 제법 괜찮은 편이지만 느려터져서 좋은 모션은 아니다.
4. 스킬
4.1. 리더 스킬 - 오롤란의 심판(Judgement of the Lor)
평범한 공격력 증가 리더 스킬. 모든 스킬이 에너지 공격인 래쉬에게 잘 맞는 리더 스킬이다. 팀 효과를 이루는 영웅들 중에도 에너지 공격 스킬이 많은 영웅이 제법 있어서 팀 효과에도 도움이 되는 괜찮은 리더 스킬이다.
4.2. 기본 액티브 스킬 - 부적합 판정(Found Wanting)
기를 모아 한 대 친 후 기를 발사하는 2타의 스킬. 선딜이 길고 1타와 2타 사이 딜레이도 길고, 계수도 썩 좋은 편이 아니라 그렇게 좋은 스킬은 아니다.
4.3. 기본 액티브 스킬 - 붕괴(Disintegrate)
기를 모은 후 파도형의 에너지 웨이브를 날리는 스킬. 범위가 좁아보일 수 있으나 실제 판정은 의외로 넓은 편이다. 이 스킬도 기를 모으는 선딜이 긴 편이니 사용 시 주의.
블랙 오더 패치로 방어력 감소가 추가되었다. 최대 4번까지 중첩시킬 수 있다.
4.4. ★3 액티브 스킬 - 넉 아웃(Knock Out)
상대를 한 번 후려치고, 뒤로 점프해 공중에서 파동권 비스무리한 에너지탄을 3연사하는 스킬. 아무리 봐도 고우키의 참공파동권을 빼다박았다.
기본 스킬이 영 좋지 않은 래쉬가 3성부터는 상황이 약간 나아지는 이유 중 하나. 래쉬의 스킬답게 이쪽은 착지하는 후딜이 긴 편이지만, 마지막 에너지탄의 범위가 은근히 넓고 판정이 좋은데다가 쿨타임도 짧아서 은근히 쓸 기회가 많은 스킬.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스킬 계수가 단점이다.
4.5. ★4 패시브 스킬 - 에너지 강탈(Energy Steal)
래쉬의 스킬들이 선딜이 길고 계수는 낮은 이유가 이 패시브 때문이다. 초창기 데스락을 생각하면 될 듯. 피격 시 손실된 체력에 따라 공격력이 늘고, 피해량을 축적하는 패시브로 선딜 기간에 얻어맞는 대미지를 패시브로 보완해 역관광을 태우라고 설계된 스킬이다.
문제는 래쉬가 블래스트 타입이라는 것인데, 블래스트 타입이 전통적으로 그렇듯 래쉬도 몸이 약하다. 즉 선딜동안 얻어맞을 거 다 얻어맞고 공격력을 높여도 그 전에 래쉬가 뻗어버리는 것이 문제다. 체력이 빵빵한 초반엔 대미지가 안 들어가고, 체력 떨어지는 후반엔 패시브 기다리다가 래쉬가 녹아버린다는 모순점이 있는 스킬이다.
캡틴 마블의 패시브가 이것과 동일한데 캡틴 마블은 래쉬보다 체력, 스킬 계수가 높아서 이 패시브를 통해 확실히 상향되었다는 말이 나오는 만큼 래쉬의 설계가 약간 아쉬웠던 것이다. 4성 래쉬에서 이 패시브가 발동되면 '넉 아웃'에 딜을 몰아주는 편이 제일 효율적이다. 5, 6성이면 그냥 제일 강한 스킬 날려주면 되고.
하지만 이스킬의 장점은 공격력 증가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1]
4.6. ★5 액티브 스킬 - 자격 부족(Undeserving)
전방의 적을 기절시키고 끌어모아 암전 모션 후 레이저로 날려버리는 쌈마이한 스킬. 기절이 붙어있긴 하지만 안전하게 모아서 때리세요 정도의 기절이라 CC기로써의 역할은 못한다. 저 스킬 계수 18%는 처음 끌어모을 때의 계수고, 당연히 레이저는 훨씬 높다. 레이저의 공격력이 의외로 강한 편이라 고성 래쉬의 주력 스킬 중 하나가 되는 스킬이다.
4.7. ★6 액티브 스킬 - 약자 도태(Cull the Weak)
땅을 내리쳐 적 위로 에너지 기둥을 솟구치게 하는 스킬. 실제로 써보면 박력넘치는 소리와 에너지 기둥의 스케일에 감탄할 수도 있는, 래쉬 간지의 정수를 보여주는 스킬이다.
광역기로, 주변의 적들 위로 에너지 기둥을 솟구치게 한다. 다만 범위가 랜덤인게 문제. 시야 내의 모든 적 중 랜덤한 위치에 에너지 기둥을 쏘는지라 눈 앞에 적을 때리라고 썼더니 후방의 적만 골라서 때리는 희한한 일도 일어난다. 한번 쏜 곳에 또 쏠 수도 있고, 4타를 전부 한 곳에만 쏠 수도 있다. 1:1에선 5타가 전부 한 명에게 들어가니 안심하고 쓰자.
4.8. 티어-2 패시브 스킬 - 격노 폭발(Rage Trigger)
붕괴 스킬 사용시 4초 동안 모든 피해에 면역이 되며 6초 동안 '''2배를 살짝 넘기는''' 수준의 피해량 상승 효과를 얻게 된다. 이 정도면 거의 태생 티어-2 영웅 수준인데 심지어 피해량 상승 효과만 따지면 무려 오딘과 진 그레이보다도 약간 더 높다.
문제는 스킬 쿨타임 감소를 최대치까지 올렸을 경우 붕괴의 쿨타임은 4초인 반면에 이 스킬의 쿨타임은 6초라는 점. 그러니까 '''붕괴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사용해봤자 이 스킬의 쿨타임은 아직 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피해 면역과 피해량 상승 효과를 곧바로 재충전 할 수 없다! 아무래도 무한 무적을 막기 위해 이렇게 조치한 것으로 보이지만 래쉬는 무한 무적이 가능해도 모자랄 정도로 고인인 탓에 결국 래쉬를 살려주기는 커녕 관짝에 못을 박아버린 패시브가 되었다.
5. 팀효과
6. 스트라이커 목록
7. 유니폼
7.1. 모던
원작에서의 래쉬. 외형은 어째 고우키나 카이리를 빼다박았다. 외형은 카이리가 더 유사하긴 한데 파동을 쏘는 스킬 모션들을 보면 고우키와 더 비슷하다.
유니폼 효과는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것으로, 발동되면 푸른 에너지 회오리 같은 이펙트가 생겨난다. 래쉬의 약간 부족한 딜을 보완하는 나쁘지 않은 효과. 스킬 중에 이 효과가 터져도 래쉬의 스킬이 워낙 화려해 잘 보이지는 않는다. 모션을 보고 싶다면 평타에서 터지기를 바래보자.
8. 평가
할로윈 업데이트로 등장한 캐릭터. 업데이트 당시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등장한 래쉬가 엄청난 강력함을 선보였고, 스킬 모션도 간지나며, 할로윈 캐릭터 중 유일하게 유니폼이 있어서 업데이트 당시 가장 주목받은 캐릭터가 래쉬였다. 그런데 써본 유저들이 하나같이 성능이 처참하다는 평을 내렸고, 설상가상으로 워울프의 6성 스킬의 미친 성능이 부각되며 결국 래쉬는 그대로 가라앉았다.'''●''' '''TRASH, 마퓨파 최악의 에너지 딜러'''
'''●''' '''탱커 컨셉의 스킬 구성에 비해 0인 유틸성 때문에 딜도 안 나오고 탱도 안되는 최악의 블래스트 빌런'''
'''●''' '''헐클링, M.O.D.O.K과 함께 TRASH 삼총사'''
혹평을 받은 이유는 스킬 전체의 딜레이가 길기 때문이다. 모션이 화려하긴 한데 그 모션 때문에 시간을 다 잡아먹고, 체력은 약한 편이라 발목이 잡힌 것. 단점이 로난과 비슷한데 로난은 리더스킬이 매우 좋아서 자주 채용된다. 사실 공격력이나 판정은 꽤나 괜찮기 때문에, 스킬들의 딜레이가 긴 것을 패시브로 메꾸고, 몸이 약하다는 것은 회피율 특수 장비나 ISO-8 세팅을 통해 메꿔주면 된다. 자동 사냥에서의 안정적인 버스 기사 정도의 포지션이며, 잘 키운 래쉬는 10-8도 무난하게 돈다. 즉 래쉬는 폭풍같은 딜을 몰아넣는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저냥 안정적인 블래스트 영웅 정도 된다.
자동 사냥 외엔 활용도가 전무하다보니 결과적으로 래쉬의 평은 바닥을 치게 되었다. 애초에 자동 사냥을 목적으로 키울거면 생데 수급이 더 쉬운 킹핀이나 울트론이 더 좋다. 협동 플레이에서 패시브를 발판 삼아 폭딜이 가능하긴 하지만, 스킬 딜레이가 길어서 폭딜을 제대로 못 넣고 게임이 끝날 확률이 더 높다. 설상가상으로 유니폼과 6성 스킬, 2티어까지 완성된 상태인데도 이 모양이라 추가 상향을 기대하기도 힘든 영웅. 동기인 워울프가 6성기 하나만으로 반쯤 필수캐 취급받고 엘사 블러드스톤이 스피드 타입에서 활약하는걸 보면 더욱 암울하기 그지없다.
애초에 래쉬의 스킬 구성은 탱커에 가깝게 짜여 있는데 막상 스탯 자체는 물몸이고 스킬에는 무적기나 회복기가 없어서 제대로 된 탱킹을 전혀 해주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스탯+피해면역 몇 초로 버티는 탱커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고인에 불과하다는 것은 (구)캡틴 아메리카나 헐클링을 통해 매우 잘 증명되어 있다. 그렇다고 딜러로 키우기에는 스킬 계수도 끔찍하게 낮아서 눈물나게 약하기 짝이 없다. 리더는 본인 리더인 30%는 어림도 없고, 스타로드나 에인션트 원처럼 최고 리더를 붙여줘도 계수가 너무 낮아서 체감도 나지 않는다.
즉 구리다. 키우지 말자.
사족이지만 노 유니폼 래쉬의 디자인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 버전인데 설정은 원작을 따라간다.
8.1. 추천 ISO-8 세트
MARVEL 퓨처파이트/ISO-8 문서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8.2. 추천 특수 장비
MARVEL 퓨처파이트/특수 장비 문서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1] 공격력 증가 조건이 손실된 체력이 아니라 피해량 누적 이었다면 무적특장을 주고 섀도우랜드에서 써볼 수 있었을지도...